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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oved Church 26.08.16. 주일예배

YouTube 업로드 일시 · 2026년 8월 17일 PM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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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전사본 · 약 24분

Q. 김기두의 대화가 어떤가요? 제가 언젠가, 요즘에는 우리가 이렇게 TV를 잘 보지는 않지만 몇 년 전만 해도 우리가 TV를 많이 보던 때 MBC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라디오스타’라는 프로그램이 있었거든요. 거기에 김기두라고 하는, 여러분들 잘 모르실 테니까 끝나고 한번 검색해 보세요. 김기두라고 하는 배우의 한 일화가 소개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던 그런 장면이 있어요. 김기두 씨가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등록금을 찾으러 은행에 갔는데 통장이 비어 있는 거예요. ‘이게 웬일이지?’ 하고 알아보니까 가정 형편이 워낙 어려웠던 탓에 어머니께서 조금씩 조금씩 그 돈을 생활비로 빼서 쓰시다 보니까 어느새 그 등록금이 다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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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음성을 자동으로 전사한 참고용 텍스트입니다. 일부 표현·고유명사·성경 장절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 주세요.

[00:00:00] Q. 김기두의 대화가 어떤가요? [00:00:03] 제가 언젠가, 요즘에는 우리가 이렇게 TV를 잘 보지는 않지만 [00:00:07] 몇 년 전만 해도 우리가 TV를 많이 보던 때 [00:00:09] MBC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라디오스타’라는 프로그램이 있었거든요. [00:00:14] 거기에 김기두라고 하는, 여러분들 잘 모르실 테니까 [00:00:17] 끝나고 한번 검색해 보세요. [00:00:19] 김기두라고 하는 배우의 한 일화가 소개되어서 [00:00:22]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던 그런 장면이 있어요. [00:00:25] 김기두 씨가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등록금을 찾으러 은행에 갔는데 통장이 비어 있는 거예요. ‘이게 웬일이지?’ 하고 알아보니까 가정 형편이 워낙 어려웠던 탓에 어머니께서 조금씩 조금씩 그 돈을 생활비로 빼서 쓰시다 보니까 어느새 그 등록금이 다 바닥나 버린 거죠. [00:00:44] 그렇죠. 대학교에 입학하려면 적어도 오늘까지는 학교에 대학 등록금을 납부해야 되는데, 완납해야 되는데, 지금 그럴 수가 없는 상황이 된 거예요. [00:00:52] 굉장히 망연자실해 있었다고 합니다. [00:00:55] 그런데 그때 어머니께서 김기두 씨에게 이렇게 이야기를 했대요. [00:00:58] “엄마가 어떻게 해서든지 돈을 마련해서 부쳐 줄 테니까 일단 학교에 가라.” [00:01:02] 지금처럼 은행 납부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직접 내는 시스템이었나 봐요. [00:01:06] 그래서 일단 학교 가는 버스를 타고 출발했다고 합니다. [00:01:10] 그런데 버스에서 가는 길에 엄마한테 전화가 온 거예요. [00:01:12]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엄마가 준비하셨나 보다. 네, 엄마. 저 지금 학교 가고 있어요.’라고 했는데 엄마가 이렇게 이야기하시더라고요. “아, 기두야. 정말 엄마가 미안하다. 도저히 돈이 안 되겠다. 너무 미안한데 그냥 집으로 돌아와라.” 이렇게 이야기하시는데 그 순간 너무 큰 좌절이 밀려오더라는 거예요. [00:01:33] 어머니께 좌절된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없으니까 [00:01:35] “네, 어머니. 괜찮아요. 대학교 내년에 가면 되죠.” [00:01:38] 씩씩하게 말을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00:01:40] 눈물이 그렇게 후두둑 떨어지더라고요. [00:01:43] 떨어지는 눈물을 닦으면서 버스 뒤편에 앉아서 [00:01:46] “으악!” 하면서 울면서 그렇게 버스를 갈아타려고 준비하고 있었대요. [00:01:50] 그런데요, 몇 분 있다가 갑자기 어머니한테 전화가 또 한 번 걸려 오는 거예요. [00:01:55] 그래서 “네, 어머니. 버스 갈아타려고요.”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00:01:58] 어머니께서 “야, 기두야! 기두야!” [00:02:02] “지금 네 통장으로 등록금 부쳤으니까 얼른 학교 가서 등록금 내.” [00:02:06] 이게 어떻게 된 거냐고 하니까 나중에 듣고 보니까 [00:02:09] 당시 김기두 씨 어머니께서 공장에서 일을 하고 계셨대요. [00:02:13] 공장에서 일을 하시는데 아들이랑 통화를 하다가 전화를 딱 끊고서 [00:02:17] 막 꺼이꺼이 울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00:02:19] 주변 사람들이,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와서 [00:02:21] “아니, 무슨 일이야? 무슨 일이야?” 이렇게 물어보니까 [00:02:24] 이 어머니께서 “내가 못나서, 애미가 못나서 아들 앞길을 막는다.” [00:02:29] 아들, 이렇게 하소연을 하면서 막 우시더라는 거예요. [00:02:31] 그러니까 그 주변 분들이요. “그래도 우리가 일단 아들 대학은 보내야 되지 않겠느냐?” 하면서 그 자리에서 십시일반 10만 원, 20만 원 이렇게 모아 가지고 등록금을 모아 주셨다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입학하면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께 약속을 드렸대요. [00:02:51] “어머니, 제가 입학금은 맨 마지막에 내서 꼴찌로 입학했지만 제가 나갈 때는 꼭 1등으로 나가겠습니다.” [00:02:58] “제일 앞장서서 나가겠습니다.” 그렇게 약속을 했는데 정말 대학 생활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00:03:03] 어머니께 약속했던 것처럼 대학을 졸업할 때 수석으로 졸업했다는 거예요. [00:03:08] 그리고 이제는 어엿한 배우가 되어서 잘살고 있다는 겁니다. [00:03:13] 그러면서 이 한마디를 덧붙이는 거예요. [00:03:15] “지금껏 제 인생이 이렇게 잘될 수 있었던 이유는 [00:03:19] 제가 그때 대학에 갈 수 있도록 저를 도와주었던 그분들 덕분입니다. [00:03:23] 이 자리를 빌려서 그분들께 정말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00:03:28] 그 영상을 이렇게 클립으로 보는데요. [00:03:31] 제 가슴이 너무 뭉클한 거예요. 너무너무 뭉클한 거예요. [00:03:34] 그러면서 한편으로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00:03:36] 만약에 그때 김기두 씨를 도와줬던 공장 분들이 [00:03:41] 이 공장 분들이 아니라 교회 분들이라고 이야기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00:03:46] 그랬다면 오늘날의 그 교회의 이미지가 훨씬 더 좋아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00:03:52] 저는 정말이지 오늘날의 교회가 이런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00:03:57] 그저 우리끼리만 모여 가지고 즐겁게, 신나게 즐기는 그런 교회가 아니라 [00:04:04] 누군가의 인생을 돕고 살려내면서 그 삶에 희망을 주는 교회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00:04:11] 우리 교회가 그런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모습이야말로 교회가 가장 지향해야 하고 교회의 가장 본질적인 모습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00:04:23] 실제로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이 땅의 첫 번째 교회 예루살렘이면 우리가 꿈꾸는 교회의 이런 모습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걸 볼 수가 있어요. [00:04:33] 예루살렘 교회에 성경에 대한 기록이 이렇게 적혀 있거든요. 43절에 보면,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00:04:48] 여러분, 성경을 보면요. 사도들, 곧 교회 공동체를 통해서, 교회 식구들을 통해서 기사와 표적, 합쳐서 기적이죠. 기적이 많이 나타났다, 증거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 기적이 어떤 기적이냐. 성경은 이렇게 이야기해요. [00:05:02] 44절부터,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00:05:07]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00:05:10]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00:05:13]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00:05:18] 여러분, 이 말씀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세요? [00:05:22] 저는 이 말씀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00:05:24] ‘그래서 기적은 언제 나오는 거지? 도대체 뭐가 기적일지?’ [00:05:29] 성경은 그 기적을 분명하게 증거해요. 믿는 사람들이 함께 모였다. 그리고 그들이 서로 도우면서 살아갔다. 이것이 오늘 말씀이 증거하는 교회에 나타난 기적의 모습이라는 겁니다. [00:05:45] 제가 이 말씀을 정말 수도 없이 반복해서 읽어 가면서 생각해 봤어요. 왜 성경은 그저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서로를 도왔다고 하는 내용을 우리에게 기적이라고 간증하고 있는 것일까. [00:06:00] 여러분, 사실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서로 도우면서 살아가는 모습은요. 우리 주변에서도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는 모습입니다. 기적이라고 할 수 없는 모습이에요. [00:06:12] 그러다가요, 제가 이 말씀을 또 깊이 묵상하다가 이 말씀에 담긴 진짜 기적의 참 의미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00:06:19] 그게 무엇이냐 하면 성경이 증거하고 있는, 함께 모여서 서로를 돕고 있던 그들이요. 불과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서로를 철천지원수처럼 여기던 그런 사람들이었다는 거예요. [00:06:34] 마가의 다락방에서 사도들이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합니다. [00:06:39] 그리고 그때 성령 충만해진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모여 있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00:06:44] “예수를 믿으시오. 예수만이 구원의 이름입니다.”라고 복음을 전파해요. [00:06:50] 그런데 놀랍게도 그 복음을 전해 들었던 사람들 중에 누가 있는지 아세요? [00:06:53] 성경 말씀을 잠깐 볼게요. [00:06:54] 36절에, [00:06:5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00:07:05]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00:07:13]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라고 분명히 기록되어 있어요. 무슨 말이에요? [00:07:19] 지금 그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다.”라고 외치던 사람들이었다는 거예요. [00:07:25] 또 “예수님의 제자들을 잡아 죽여야 합니다.” [00:07:29] 또한 성령을 받아 방언으로 기도하던 제자들을 향해서 [00:07:33] “야, 저놈들, 저놈 새끼들 대낮부터 술 취해서 지금 저러고 있다.” [00:07:39] 조롱하던 사람들이었다는 거예요. [00:07:42] 그런데 그런 그들이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회심하고 회개해서 [00:07:46]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게 되는 성도가 되었다는 겁니다. [00:07:51] 성도가 되어서 교회 공동체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다는 거예요. [00:07:55] 지금 여러분, 예루살렘 안에 모여 있는 그들 가운데에는 서로를 원수처럼 여기는 예수님의 제자들과 또 핍박자들이 함께 있었어요. 또한 서로를 사람 취급하지 않던 유대인과 이방인마저도 함께 모여 있었습니다. [00:08:13] 그런데 그런 그들이 지금 함께 모여서 서로를 도우며 살아가고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 이게 말이 되나요? 우리가 원수를 사랑하고 섬기는 거, 이거 진짜 가능한 일인가요? 만약 정말 가능하면 저는 이거야말로 진짜 엄청난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00:08:32] 뿐만 아니라 그런 기적의 역사가 여기서 멈추지 않아요. 44절부터 제가 다시 한번 읽어드려요.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이렇게 기록되어 있어요. [00:08:53] 믿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무엇을 했느냐. 나에게 있는 것, 자신에게 있는 것을 서로 나누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00:09:02] 그런데 이 나눔이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사회 복지 차원에서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의 것을 일부 나누는 그런 복지 차원의 도움이 아니었다는 거예요. [00:09:12] 나눔이 아니었다는 거예요. 그들은요, 내가 가진 것이 많든 적든 그것에 상관없이 내 옆에 있는 교우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서 나의 재산, 나의 소유를 팔아서 교우들을 섬겼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우리 크루 중에 쌀이 없어서 밥을 먹기 힘든 사람이 있어요. 그러면 어떻게 해요? 우리 집 자동차라도 팔아서, 냉장고라도 팔아서 교우들의 생계를 돕고 섬겼다는 겁니다. [00:09:39] 여러분, 나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타인의 삶을 책임지는 삶. 여러분, 이것이 정말 가능한 일일까요? 저는 어쩌면 이게요, 모세가 홍해 바다를 가른,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갈라진 사건보다 더 큰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00:10:00] 우리에게는요, 바다가 갈라지는 일보다 내 재산 갈라지는 일, 내 통장 갈라지는 일이 더 어렵고 힘든 일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00:10:09] 다시 말씀드리지만 교회 공동체 안에는, 예루살렘 공동체 안에는 자신들의 이익과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았던 사람도 있고요. [00:10:19] 자신들의 민족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타 민족을 억압하고 핍박하던 유대인들도 있었어요. [00:10:25] 그런 것들을 거부하는 이방인들도 있었습니다. [00:10:27] 그런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을 포기하고 나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심지어 손해를 보면서까지 교우들을 위해서 희생하고 섬겼다는 거예요. [00:10:39] 여러분, 예수님을 믿으니까요. 사람이 변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니까요. 사람이 변한다는 거예요. [00:10:47] 이게 바로 성경이 증거하는 가장 큰 기적입니다. 사람이 변하는 거. 이게 바다가 갈라지는 것보다 더 큰 기적이라는 거예요. [00:10:56] 여러분, 우리가 잘 아는 이야기 중에 강산은 변해도 뭐는 절대 안 변해요? 사람은 절대 안 변합니다. 사람 마음은 안 변해요. 여러분,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둬야 돼요? 안 거둬야 돼요? 안 거둬야 돼요. 거두면 큰일 나요. 안 거둬야 돼요. 안 바뀌어요. [00:11:11] 세 살 버릇 몇 살까지 가요? [00:11:13] 여든까지 가요. [00:11:14] 여러분, 이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다 [00:11:16] 수천 년간 고증해 온 사실이에요. [00:11:18] 그들이 경험을 다 해 본 거예요. [00:11:21] 아, 그렇구나. [00:11:21] 세 살배기 아기가 그때 생긴 버릇이 [00:11:24] 80살까지 그대로 가는구나. [00:11:26] 인간 안 바뀌는구나. [00:11:27] 역사적이구나. [00:11:28] 역사적인 토대를, 근거를 가지고 있는 팩트입니다. [00:11:31] 여러분, 그런데요. [00:11:33] 그 임상 실험 다 거친 팩트가요. [00:11:36] 예수님 한 사람으로 인해서, [00:11:38] 예수님 한 분으로 인해서 [00:11:40] 바뀌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00:11:42] 사람이 변화되는 말도 안 되는 일이, [00:11:45] 그런 기적 같은 일이 교회에서 [00:11:47] 일어나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00:11:48] 제가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00:11:50] 한 가지를 분명하게 깨달았어요. [00:11:51] 아, 그렇구나. [00:11:52] 성경이 증거하는 진짜 기적은 [00:11:55] 절대 변하지 않을 것, [00:11:58]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해서 [00:12:00] 완전히 변화되는 것이구나. [00:12:03] 그것이 바로 성경이 증거하는 [00:12:05] 진짜 기적 중의 기적이구나. [00:12:08] 아마 여러분들 중에는 지금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어요. [00:12:12] “고작 그거라고? 고작 예수 믿는 게 사람 변하는 비결이라고?” [00:12:17] “나는 지금 몇십 년째 신앙생활을 하는데 그래도 나는 내 삶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데. [00:12:22] 그럼 내 삶이 변화되지 않는 이유는 고작 내가 믿음이 없어서라고?” [00:12:26] “에이, 말도 안 돼.”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어요. [00:12:29] 그런데 여러분, 놀랍게도요. 여러분의 삶이 변하지 않는 이유는요. [00:12:33] 고작 믿음이 없어서예요. [00:12:36] 믿음이 없어서 우리의 삶이 변하지 않는 겁니다. [00:12:38] 그들은요, 고작 예수님 한 분을 믿기 시작했을 뿐인데 [00:12:42] 삶이 변했어요. [00:12:44] 삶이 변합니다. [00:12:45] 예수님께서 나의 안에 함께 들어오셔서 [00:12:48] 나와 함께 살아가기 시작한 그 작은 변화가요. [00:12:51] 그들의 삶을 놀랍게 변화시켰다는 거예요. [00:12:53] 여러분, 말도 안 된다고, 못 믿겠다고요? [00:12:57] 말이 돼요. 말이 돼요. [00:12:58] 그 작은 변화가요. 작은 생명 하나가요. [00:13:02] 사람을 반드시 변화시켜요. 제가 그거를 올 초에 경험했잖아요. 제가 이제 올 초에 그 쓸개 빠진 사람이 있잖아요. [00:13:10] 쓸개에 담석이 생겨 가지고 그것으로 인해 이제 염증이 유발돼 가지고 그 의사 선생님이 지금 안 자르면 안 된다는 거예요. 아예 잘라내자는 거예요. [00:13:18] 그래서 잘랐잖아요. 수술을 다 마치고요, 의사 선생님이 저한테 제 쓸개 안에 담겨 있던 담석이라면서 돌 한 덩이를 이렇게 갖다 주셨어요. [00:13:26] 이게 크기가 엄지손가락 반 토막만, 요만해요. 어떻게 보면 클 수도 있지만 사실 제 슈퍼헤비급 체급에 비하면 요만한 건 간에 기별도 안 가는 조그만 거죠. [00:13:40] 그런데 여러분, 이 조그만 거 하나 때문에 제가 지난 몇 년간을 소화도 못 시키면서 밤새 위경련에 힘들어하면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몰라요. [00:13:51] 제 안에 있었던 조그마한 돌덩이 하나가 제 삶을 완전히 바꿔 버렸다는 거예요. [00:13:57] 아, 그거구나. 돌들 씹어 먹으면서 쌓인 거구나. [00:14:01] 아, 여러분. 돌 씹어 먹으면 안 되겠네. [00:14:04] 뿐만 아니라요. 제가 이 사실을 더 확실하게 깨달은 건 언제냐면, [00:14:09] 저희 아내가 처음에 저희 아들 지홍이를 처음 뱃속에 잉태했을 때, 가졌을 때요. [00:14:15] 병원에 가서 초음파로 봤거든요. [00:14:17] 초음파로 보면 진짜 새끼손톱보다 작아요. [00:14:20] 센티도 아니고 밀리미터로 알려 주는 거예요. 한 생명인데 요만한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 눈에 보이지 않는 것 때문에요. 저희 안에 삶 자체가 완전히 바뀌는 거예요. 식습관도 바뀌고요. 수면 습관도 바뀌고요. 생활 습관까지 완전히 싹 바뀌어 버립니다. 아마 아기 낳으신 분들은 다 경험하셨을 거예요. [00:14:39] 여러분, 이게 바로 고작 그거 하나의 영향력이라는 거예요. 내 안에 그 작은 생명 하나가 들어왔다고 내 삶 전체가 영향을 받고 내 삶의 모습이 완전히 바뀌는 겁니다. [00:14:52] 하물며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그 엄청난 사랑이, 그 위대하신 헉난 사랑이, 그 위대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내 안에 훅 들어온 거예요. [00:15:02] 어떻게 그런데 내 삶이 변하지 않을 수가 있겠냐는 겁니다. [00:15:06]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말씀의 핵심 메시지는 여기에 있어요. [00:15:09]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것에는 엄청난 신비가 담겨 있습니다. [00:15:14] 우리는 우리의 삶을 바꾸기 위해서 여러 가지를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00:15:19] 예수님도 믿어야 하고 내 노력과 내 수고와 내 의지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0:15:25] 물론 필요하죠. [00:15:26] 하지만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를 넘어가는 순간 [00:15:29] 그것은 더 이상 신앙생활이 아니에요. [00:15:31] 그것은 그저 종교 마일리지를 쌓아 가는 종교 생활일 뿐입니다. [00:15:36] 저, 오늘 성경은요. 믿음의 순서를 우리에게 명확하게 짚어 주고 있어요. [00:15:41]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00:15:44] 믿는 사람이 함께 있는 거예요. [00:15:47] 함께 모이려고 노력해서 믿어지는 게 아니라 [00:15:50] 이미 믿은 사람이, 믿은 사람이 되니까 [00:15:53] 함께 모여지는 게 가능해지더라는 겁니다. [00:15:57] 지도라는 겁니다. 여러분, 먼저 믿어야 원수 사랑도 가능한 거예요. 내가 내 힘으로 원수 사랑하려고 하니까, 여러분 옆에 있는 사람 사랑하려고 하니까 그게 어려운 거예요. 잘 안 되는 거예요. 믿음이 먼저예요. 내 힘으로 변화되는 게 아니라 믿음으로 변화되는 겁니다. 이게 우리에게 복음인 거예요. [00:16:16]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을 정말 바로 믿고 바로 사랑하잖아요. [00:16:21] 우리의 삶이 진짜 바뀌어요. 변화됩니다. [00:16:24] 어떻게 해요? [00:16:25] 먼저는 예수님 말씀을 사모하게 돼요. [00:16:31] 우리가 연애는, 우리가 안 하더라도 좋아하는 사람은 한 번쯤 있었을 거 아니에요. [00:16:35]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어떤 마음이 들어요? [00:16:37] 그 사람의 이야기를 더 듣고 싶지 않아요? [00:16:40] ‘저 사람 너무 좋아.’ 그러면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으면서 [00:16:43] 이 사람의 이야기를 더 듣고 싶잖아요. [00:16:45] 마찬가지로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더 좋아하고 사랑하잖아요. [00:16:49] 주님의 말씀을 더 듣고 싶어요. [00:16:51] 주님의 말씀을 더 읽고 싶고, [00:16:53] 나중에는 쓰고 싶은 마음도 든다니까요. [00:16:55] 그래서 우리가 예배의 자리에 꾸준히 참석하게 되고요. [00:16:59] 성경도 더 가까이하게 되고요. [00:17:01] 크리스천 콘텐츠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거예요. [00:17:04] 그리고 그 믿음이 더 자라나잖아요. [00:17:06] 자라나면 어떻게 되느냐. [00:17:08] 이제는 읽고 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싶어져요. [00:17:12] 따라 하고 싶어져요. [00:17:13]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마음이 커져 사랑하게 되면 어떻게 해요? 그 사람이 하는 거 따라 하게 되잖아요. 그 사람이 가다가 이렇게 해서 가면 나도 괜히 가다가 이렇게 해서 가고, 따라 하고 싶어지잖아요.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살아가고 싶고, 나아가서 아예 주님처럼 살고 싶다. 이런 갈망이 생겨나는 겁니다. [00:17:37] 우리의 삶이 그렇게 예수님처럼 변화된다는 거예요. [00:17:40] 우리의 지난 신앙생활을 보면요. [00:17:43] 이제껏 우리가 해 왔던 신앙생활을 돌이켜 보면 [00:17:46] 이제껏 우리가 말씀대로 산다는 게 늘 너무 우리에게는 어려운 일이었어요. [00:17:50] 왜 그랬을까요? [00:17:51]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 이전에 [00:17:55] 율법을 먼저 드리니까 너무 그게 힘들고 어려운 거예요. [00:17:59] 말씀을 억지로 쓰고 해서, ‘내가 지켜야 돼. 지켜야 돼. 지켜야 돼.’ [00:18:03] ‘지켜야지.’ 하면서 지키려고 하니까 [00:18:05] 너무 말씀 지키는 게 어렵고 부담스러운 거예요. 사람도 똑같아요. 사람도 ‘사랑해야 돼. 사랑해야 돼. 사랑해야 돼.’ 하면 절대 사랑할 수 없어요. 내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믿음으로 먼저 억지로 원수 사랑을 하려고 하니까 신앙생활이 괴로워지는 겁니다. 내가 지키고 싶어서 지키는 게 아니라 지켜야 해서 지도 불행한 신앙생활이라는 겁니다. [00:18:29] 그래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우리가 정말 주님을 믿고 사랑하면 주님의 말씀을 지키고 싶어져. 주님 말씀을 더 많이 보고 싶고 정말 순종하고 따르고 싶어집니다. 애써서 지키는 게 아니라 따르고 싶은 갈망이 생겨난다는, 우러나는 거예요. [00:18:45]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그분을 좋아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예수님 말씀대로 살고 싶은 마음이 생겨난다는 겁니다. [00:18:53] 그분이 말씀하신 삶이 내게 최대한 유익하고 최대한 행복한 삶이라는 사실이 믿어지는, 정말 그냥 믿어지는 겁니다. [00:19:04]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의 삶이 반드시 변하는 비결은 여기에 있어요. [00:19:10] 예수님을 믿으면 그분을 정말 사랑하게 되고 따르게 됩니다. [00:19:13] 그렇게 우리의 삶이 변화되는 거예요. 예수님을 향한 그 믿음과 사랑 때문에 변화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을 믿으면 반드시 그 삶이 변화된다는 것을 강력하게 증거해요. 어떻게 변화된다고요? 예수님 말씀하신 대로. 예수님께서 살아가셨던 대로 내가 닮아가게 됩니다. [00:19:35] 그 증거가 바로 이제까지 미웠던 사람들이 더 이상 미워지지가 않는 거예요. 미워할 수가 없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때 자신을 조롱하고 자신을 창으로 찌르는 로마 군병들을 향해서 “주님, 저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용서해 주옵소서.” 그들을 용서했어요. 원수조차 긍휼의 대상, 사랑의 대상으로 여기면서 그들을 축복했어요. [00:20:00] 우리의 삶이 그런 예수님의 삶을 따라가고 싶어진다는 거예요. [00:20:04]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해요. [00:20:08] 예수님께서요, 성경을 보세요. [00:20:10] 예수님께서 우는 모습이 굉장히 많이 나오거든요. [00:20:13] 언제 울어요? 나 배고파서 울어요? 아니에요. [00:20:15] 나 따라오는 이 불쌍한 무리들이 배고파 굶주려 있는 것을 보고, [00:20:19] 목자 잃은 양처럼 아무런 희망 없이 절망적인 눈동자, 풀린 채로 나를 따라다니는 [00:20:24] 그 모습을 보면서 슬퍼 우는 거예요. [00:20:27] 마찬가지로 우리가 예수님의 마음을 품게 되잖아요. [00:20:31] 그동안은 전혀 관심 없었던 교우들, 이웃들의 삶이 내 아픔처럼 다가오기 시작해요. [00:20:38] ‘우리 목사님의 삶이 녹록지 않았구나.’ 이게 여러분, 진짜 깨달아진다니까요. [00:20:45] 아니구나. 이게 목사님의 삶과 공감이 되는 거예요. [00:20:50] ‘저 인간 진짜 일주일에 설교 한 편만 준비하면 땡이고 편하게 사는 줄 알았더니 나름 힘들구나.’ 이런 게 있다는 거예요. 초대교회 성도들의 삶이 그랬다는 겁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요, 자신의 것을 내어서 다른 사람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눴어요. 교우들과 함께 울고 함께 웃었습니다. 그게 교회의 특징이에요. [00:21:11] 자신들이 예수님으로부터 받았던 그 사랑을 이웃에게, 교우들에게 전달했던 것입니다. [00:21:17] 놀라운 사실은요, 성도들에게는 지극히 당연했던 그 일이요. [00:21:22]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기적과도 같이 전혀 새로운 일이었다는 겁니다. [00:21:29] 이것이 교회가 당시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공동체라고 불렸던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00:21:3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말씀을 정리할게요. [00:21:39] 오늘 우리에게도, 우리 사랑하는 교회 안에도 이런 기적과 같은 일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은 “기적이야.”라고 이야기하지만 적어도 우리에게는 지극히 당연하고 일상적인 사랑과 섬김이 우리 안에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00:21:57] 그렇게 살아갈 때 세상은요, 또 한 번 기적을 경험하는 거예요. ‘지금도 저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구나. 지금도 정말 저렇게 예수님처럼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구나. 나도 저들처럼 정말 예수님을 닮아서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 [00:22:13] 오늘 말씀이 이렇게 결론을 맺어요. “하나님을 찬미하며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00:22:24] 우리의 변화된 삶으로 인해서, 우리의 사랑과 섬김으로 인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세상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하고요. [00:22:34] 또한 세상에 믿지 않는 사람들까지도, 이웃들에게까지도 이 교회가 칭송받고 존경받는 일이 생겨날 수 있다는 거예요. [00:22:43] 그러니까 그런 교회에 한번 도전해 보자는 거예요. [00:22:46] 또 그로 말미암아 주님께서 이 교회를 통하여서 구원받는 일들을, 구원받는 사람들을 날마다 더하시겠다고 약속하세요. 그 일들이 우리 안에 일어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합니다. [00:23:01] 이번 수련회의 주제처럼 여러분, 예수님을 바로 믿고 더욱 사랑해서 최대한 은혜받고 최대한 행복하고 최대한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시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